아바시리시·텐토산
텐토산 전망대(오호츠크 유빙관) 눈 덮인 풍경 앞에서 맛보는 소금 캐러멜 한입
겨울 텐토산에 가면 옥상에서 눈 덮인 아바시리와 바다를 바라보고 싶어. 풍경을 감상하며 곁들일 간식은 유빙 소프트아이스크림. 연한 빛깔의 아이스크림 위에 파란 소금 알갱이가 올려져 있어.
2월, 겨울 풍경 속에서 눈 덮인 시가지와 바다를 바라보며 유빙관의 명물을 맛보고 싶어.
겨울2월 오후
2월 오후, 옥상 전망과 소프트아이스크림
2월 오후, 오호츠크 유빙관 옥상으로 나갔어. 크림색 패딩 깃 아래로 연보라 목도리를 바짝 여미니 뺨에 닿는 공기가 서늘했어. 난간 너머로 눈 쌓인 나무들과 아바시리 시가지가 펼쳐져 있었어.
늘어선 건물 너머로 바다가 보였어. 도시가 바다와 이렇게 가까이 맞닿아 있다는 걸 새삼 실감했지. 가까운 나뭇가지부터 저 멀리 수면까지 차례로 눈길을 옮기고 싶어져. 옅은 겨울 하늘 아래, 평소보다 더 먼 곳까지 바라보는 시간이었어.
손에는 유빙관에서 고른 유빙 소프트아이스크림. 장갑 낀 손에 콘을 들고 바라보니, 연한 빛깔의 아이스크림 위에 작은 파란 알갱이가 얹혀 있었어. 이 알갱이는 소금이고, 파란색은 해조류에서 얻은 색소로 냈대.
한입 맛보니 캐러멜의 달콤함에 소금의 짭짤함이 더해져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 이렇게 추운 날 고른 간식이지만, 오늘 풍경과 함께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맛이야. 콘을 두 손으로 고쳐 잡고 천천히 맛봤어.
다 먹기 전에 도시 너머 바다를 한 번 더 봤어. 눈 덮인 전망대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본 시간까지 더해져서, 겨울 아바시리 여행을 즐긴 기분이 들었어. 다음엔 옥상에서 다른 방향으로도 텐토산 풍경을 즐겨보고 싶어.
이야기 부분은 해당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허구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관광 사이트나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먹거리
유빙 소프트아이스크림
유빙관 1층 카페에서 선보이는 명물 소금 캐러멜 맛 소프트아이스크림이에요. 오호츠크해 소금을 사용하고, 파란 소금 알갱이는 해조류에서 얻은 색소로 색을 냈어요. 한입 먹으니 캐러멜의 달콤함에 소금의 짭짤함이 더해져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볼거리
옥상에서 한눈에 보는 아바시리
오호츠크 유빙관의 옥상 전망 테라스에서는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눈 덮인 나무 너머로 시가지와 바다가 이어져 보여요. 저는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차례로 바라봤어요.
유빙관의 유빙 소프트아이스크림
오호츠크해 소금과 캐러멜이 어우러진 맛이에요. 작은 파란 소금 알갱이까지 곁들여 천천히 맛보고 싶어요.
도로와 여행 정보
텐토산·오호츠크 유빙관
- 메만베쓰 공항에서 자동차로
- 약 20분
- 텐토산 해발 높이
- 207m
아바시리시의 텐토산으로 향해, 옥상에서 시가지와 바다를 한눈에 보는 여정이에요.
공식 안내에 따르면 메만베쓰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예요. 텐토산에 도착하면 옥상 전망을 천천히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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