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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시마다시·오이가와

호라이 다리 다리 건너편으로 가기 전, 시원한 간식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한입 떠먹고 다리 끝까지 시선을 보냈어. 맞은편 강변까지 난간이 이어지는 걸 보니 걷고 싶은 마음도 커져. 오늘은 간식도 산책도 둘 다 즐기고 싶어.

여름날 목조 다리 입구에서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본 이야기를 읽어봐.

여름날 호라이 다리 입구에서 흰 겉옷과 치마, 분홍색 상의를 입은 주인공이 시마다 차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먹고 있다. 긴 목조 다리와 오이가와의 강변이 보이고, 뒤편 주차장에는 빨간 오픈카가 세워져 있다.

여름7월 맑은 오후

한입의 시원함과 맞은편 강변까지 이어진 난간

다리 입구에 오니 나무 난간이 맞은편 강변까지 길게 뻗어 있었어. 걷기 전에 찻집에서 시마다 차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잠깐 쉬었어. 컵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 숟가락을 입에 가져가니 시원한 맛에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졌어. 7월 오후 간식으로는 지금 이게 딱이었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조금 떠먹고 나서 목조 다리 쪽으로 시선을 돌렸어. 난간 기둥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니 저 멀리서는 기둥 하나하나가 작아 보였어. 눈앞에 보이는 다리만 해도 이렇게 멀리 이어지다니. 다시 컵으로 시선을 돌려 한입 더 먹으니 걷기 전의 휴식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

다리 아래로 넓은 강변과 강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여. 난 그 자리에 서서 난간 끝과 강변을 번갈아 바라봤어. 강을 건너는 다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와 보니 맞은편 강변까지 걸어야 할 거리가 실감나더라. 차를 세워두고 여기까지 왔으니 오늘은 내 발로 걸어가는 시간도 갖고 싶어.

호라이 다리의 총길이는 897.4m야. 원래는 마키노하라 대지를 개간하기 위해 놓인 농업용 다리였대. 맞은편 강변을 바라보며 그 사실을 알고 나니 풍경만 보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는 길처럼 느껴졌어. 이 길이를 한 구간씩 걸으며 직접 느껴보고 싶어.

이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시마다 차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야. 다리 입구의 찻집에는 시마다 차와 지역 특산품도 있어서 다 걸은 뒤 기념품을 고르는 재미도 있어. 지금은 시원한 한입을 즐기고, 돌아가기 전엔 차도 둘러보고 싶어. 강을 바라보는 하루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졌어.

컵에 남은 걸 떠먹고 마지막 한입을 먹었어. 간식을 든 손이 비었으니 이제는 다리를 건널 차례. 맞은편 강변까지 이어진 나무 난간을 한 번 더 바라보며 얼마나 걸을지 그려봤어. 여름 호라이 다리에서는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쉬어 가는 데서 시작해 봐. 나도 그다음에 걸을 생각을 하니 기대돼.

이야기 부분은 해당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허구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관광 사이트나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의 한 장1장

  •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오이가와 · 여름

이 여행에서 먹고 싶은 것

897.4 차야의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

다리 입구에서 맛볼 수 있는 시마다 차 소프트아이스크림이에요. 여름엔 저도 컵에 담긴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한입씩 맛보고 싶어요.

이곳에서 보고 싶은 것

맞은편 강변까지 이어지는 목조 다리 난간

가까운 기둥에서 맞은편 강변까지 난간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897.4m나 이어진다는 게 실감나요. 차를 세워 두고 걸어 보는 시간도 내고 싶어요.

다리 입구의 녹차 소프트아이스크림

897.4 차야에서는 시마다 차로 만든 간식을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잠깐 쉬었다가 다리를 걷는 순서로 즐기고 싶어요.

강을 건너는 목조 다리

호라이 다리·목조 보행교

다리 총길이
897.4m
통행 폭
2.4m

오이가와를 걸어서 건너는 다리. 마키노하라 대지 개간을 도왔던 길을 내 발로 걸어보고 싶어.

저는 차를 다리 옆 주차장에 세워 두고 목조 다리는 걸어서 둘러봐요. 다리 길이와 통행 폭을 살펴보며 산책 시간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