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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 마이즈루시

고로 스카이 타워, 산 위에서 탑을 올려다본 아침 이렇게 높은 곳에 왔는데, 아직 더 올라갈 수 있구나

차에서 내리자 탑 꼭대기까지 시선이 저절로 따라 올라가. 모자를 가슴 앞에 든 채 전망실 창을 바라봤어. 6월 아침, 고로 스카이 타워로 향하기 전의 이야기야.

6월 초 아침, 주차장에서 탑을 올려다본 초여름의 한 장면이야. 산 위까지 올라온 뒤에는 전망실에서 보는 풍경도 기대해 봐.

초여름 아침, 흰색 선드레스를 입고 흰 샌들을 신은 채 밀짚모자를 가슴 앞에 들고 탑을 올려다보는 여성. 세워 둔 빨간 차와 주차 구획의 흰 선, 생울타리 옆 보행로, 고로 스카이 타워, 만과 산이 보인다.

여름6월 초 아침

차에서 내려, 더 높은 곳의 창을 바라봤어

6월 초 아침, 고로가다케 주차장에 차를 세웠어. 흰 선으로 나뉜 주차칸에서 내려 밀짚모자를 가슴 앞에 들었어. 생울타리 너머로 고로 스카이 타워가 서 있더라. 꼭대기 쪽 창까지 보려다 보니 저절로 고개가 위로 향했어. 산 위까지 왔는데도 아직 저렇게 더 올라갈 수 있구나.

차 곁에서 탑의 모양을 다시 살펴봤어. 가늘고 길게 뻗은 탑이 전망실에 이르러 크게 퍼져 있어. 아침 햇살이 창에 비치니 어느 높이에서 풍경을 보게 될지 궁금해졌어. 가까운 나무와 함께 보니 탑이 얼마나 높은지도 잘 알겠더라. 이제 저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조금 기다려지더라.

같이 드라이브를 다니는 친구가 울타리 너머 만을 바라봤어. 나도 같은 쪽을 보니 푸른 산 사이로 수면이 보이더라. “위에 올라가면 해안선이 더 잘 보이겠지?” 하고 이야기했어. 친구도 다시 전망실 창 쪽을 올려다봤어. 아래 풍경을 먼저 보고 올라가면, 위에서는 뭐가 다르게 보이는지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생울타리 옆에는 탑으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있어. 잎에 빛이 비치고 길에는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어. 흰 원피스 자락에 바람이 닿아 모자를 다시 고쳐 들었어. 차를 몰고 굽이굽이 올라온 길 끝에, 이제는 걸어서 나아갈 길이 있구나. 초록을 따라 걸어 탑으로 향하는 과정까지 즐기고 싶었어.

친구와 이제 슬슬 갈까 하고 이야기했어. 차에서 멀어지기 전에 창을 한 번 더 올려다보고, 위에서 아까 그 만을 찾아보기로 했어. 주차장에서 본 작은 풍경을 전망실에서는 어떻게 보게 될지 기대돼. 저 창으로 만을 바라볼 생각에 설레서, 모자를 고쳐 들고 걸음을 옮겼어.

이야기 부분은 해당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허구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관광 사이트나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장소의 이미지1장

  • 교토부 마이즈루시 · 초여름

여행지에서 맛보고 싶은 음식

카페 nanako의 마이즈루 해상자위대 카레

타워에 딸린 카페에는 호위함 묘코의 비프 카레가 있어요. 산 위에서 풍경을 즐긴 다음, 마이즈루의 해상자위대 카레를 한 끼 메뉴로 맛보고 싶어요.

여기서 보고 싶은 것

정상에서 한 번 더 위로

고로가다케 정상에 우뚝 선 타워예요. 전망실은 지상 28.2m 높이에 있어요. 산 정상에서 보던 풍경을 지나, 한층 더 높은 전망을 만나러 가고 싶어요.

마이즈루만의 굽이진 해안선을 한눈에

전망실에서는 마이즈루만의 리아스식 해안과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해안 도로를 달리는 여행에 위에서 지형을 바라보는 시간도 더해 보세요.

길과 장소 정보

고로가다케 공원으로 올라가는 산길

마이즈루히가시 IC에서 차로 걸리는 시간
약 20분
고로가다케의 해발고도
301m

마이즈루히가시 IC에서 차로 산 위 공원까지 올라가요. 마이즈루만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잠깐 들러 탑을 올려다보고 전망실에도 가 보고 싶어요.

약 20분은 마이즈루히가시 IC에서 공원까지 차로 걸리는 시간이고, 301m는 고로가다케의 해발고도예요. 해안과 산 위의 풍경을 잇는 여행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