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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현 구레시

아키나다 대교 드라이브 섬의 관문에서 철쭉과 바다를 만나는 봄

아키나다 대교는 본토와 시모카마가리섬을 잇는 길이 1,175m의 현수교야. 섬 쪽 시라사키 정원에는 약 40품종의 철쭉이 피고, 4월 중순~5월 초가 절정이야.

4월 하순 낮, 다리를 건너 시라사키 정원을 걷는 봄 여행. 철쭉을 보고 나면 그 너머 도비시마 해도를 따라 더 달려 보자.

아키나다 대교 옆 시라사키 정원. 철쭉과 바위가 있는 정원 산책로에 여성이 서 있고, 안쪽 정자 위로 다리 주탑이 보이며 오른쪽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여성은 크림색 카디건과 연보라색 치마를 입었다.

봄4월 하순·낮

섬에 도착하면 꽃 곁에서 첫 휴식

아키나다 대교를 건너 친구와 시모카마가리섬에 들어섰어. 오늘은 도비시마 해도를 달릴 예정이지만, 첫 번째로 들를 곳은 다리 바로 옆이야. 시라사키 정원에 도착해 차에서 내려 크림색 카디건 소매를 정리했어.

산책로 왼쪽에는 바위와 철쭉, 오른쪽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 꽃 가까이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한 그루를 천천히 바라봤어. 4월 하순에 오기로 한 건 이 철쭉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야. 바다를 건너 섬으로 오는 것만으로 일정을 끝내지 않길 잘했어.

친구가 불러서 고개를 들었더니 정자 너머 나무들 위로 다리 주탑이 보였어. 방금 건너온 다리를 이번에는 정원에서 바라보고 있네. 여기서 보이는 주탑 일부만으로도 섬의 입구에 와 있다는 게 또렷이 느껴졌어.

꽃을 담을까, 바다를 담을까. 사진을 찍을 때마다 서는 방향을 바꾸다가 결국 둘 다 담긴 한 장을 골랐어. 연보라색 치마 끝에 손을 얹고 산책로에서 잠깐 기다렸어. 친구가 찍어 준 사진에는 멀리 다리 주탑까지 담겼더라.

더 가기 전에 오늘 점심 메뉴 얘기도 했어. “구레 호소우동도 궁금하네” 하고 말하며 차로 돌아갔어. 다리를 건너 섬에 들어오고, 꽃을 보고, 다음 일정을 의논했어. 시라사키 정원에서의 이 휴식이 도비시마 해도 여행의 시작이 됐어.

이야기 부분은 해당 명소에서 영감을 얻은 허구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관광 사이트나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장소의 이미지1장

  • 히로시마현 구레시 · 봄의 시라사키 정원 산책

지역 먹거리

구레 호소우동

구레에서 사랑받아 온 가는 면발의 우동이에요. 저는 시라사키 정원을 산책한 뒤 친구와 점심 메뉴 이야기를 나누다가, “구레 호소우동도 궁금하네”라고 말하며 차로 돌아왔어요. 꽃을 보고 쉰 뒤에도 즐거움이 이어질 것 같았어요.

볼거리

섬으로 건너가는 첫 번째 다리

아키나다 대교는 본토에서 시모카마가리섬으로 건너가는 다리예요. 도비시마 해도를 달리는 여행의 시작으로 기억해 두고 싶어요.

약 40품종의 철쭉 정원

봄의 시라사키 정원에서는 다리 곁의 꽃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어요. 산책로를 걷는 시간도 여행 일정에 넣어 보세요.

달린 뒤 정원에서 바라보는 다리

차를 타고 건넌 다리를 차에서 내린 뒤 다시 바라볼 수 있어요. 저는 철쭉을 보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정자 너머로 다리 주탑을 발견했어요. 꽃과 바다를 함께 담은 사진에 주탑까지 들어 있어 섬에 막 도착했을 때의 기분까지 떠올릴 수 있어요.

다리 정보

아키나다 대교

다리 길이
1,175m
교량부 전체 폭
12.7m

본토와 시모카마가리섬을 잇는 현수교예요. 섬 쪽의 시라사키 정원에서 쉬었다가 더 달려 보세요.

수치는 히로시마현 도로공사의 다리 안내를 참고했어요. 다리 길이는 1,175m, 교량부 전체 폭은 12.7m예요.